일단..역시나 카인다미 옷핏은 예술이에요. 다만.. 청바지류는 튼튼한데 슬랙스류는 좀 문제가 많아요. 전에는 화장실 가다 단추가 떨어져 나가더니 이번엔 앉은다리 하다 가랑이가 찢어져버렸어요 ㅋ 몸무게에 비해 엉덩이에 살집이 있는 체형은 맞지만 단순히 앉다가 가랭이가 찢어져 본 적은 첨입니다. (161/44) 8년전에 산 슬랙스도 편하고 멀쩡하게 입고다니는걸요.. 요약해서 말하면.. 참 이쁜데 내구성과 디테일이 부족합니다. 제작자가 핏에만 신경쓰고 내구성은 신경쓰지 않는 느낌입니다. 이게 제 바지만 불량인건지 다른 바지도 비슷한지 모를 일이지만.. 8만원 짜리 바지가.. 뭐 다른 행동도 아니고 고작 아빠다리 한번 했다고 찢어지는..건 좀 아니지 않나요? 편히 활동하기에는 스판끼가 부족하고, 내구력이 부족해요. 최근에 압구정에 매장도 생기고.. 브랜드화 하려고 하시는것 같은데 최소한 입을수 있는 바지좀 만들어 주세요.

(2023-07-26 05:14:3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