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처럼 가슴이 작은 분을 위해서 정말 도움이 되시라고 써요. 참고로 저는 자존심을 다 버리고 AA입니다. 뽕없이 못사는 저로서 누브라는 첫 도전입니다. 딱 처음 열자마자 뽕이 보들보들해서 좋았습니다. 그리고 생각보다 뽕이 더 두꺼웠습니다. 비닐을 벗기니 찐득이가 나왔는데 되게 별로 인줄 알았으나 두꺼운 찐득이였어요. 그래서 덜 무리가 간 줄 알았는데 붙이거나 뗄때에는 참을만 했지만 가슴이 조금 빨개지더라고요. 첫 누브라라서 차는 게좀 어려웠고 사진처럼 골이 생기진 않더라고요ㅠ 앞 후크부분이 조금 더 바깥쪽에 있었으면 조금 생길 것 같았는데.. 가슴이 작은 탓이겠죠.. 딱 누브라를 차고 옷을 입었을때 옆가슴이 제일 눈에 띄었어요. 그리고 그냥 브라를찰때 윗가슴이 없어서 발사가 되는 느낌이였는데 이건 전체적으로 커보이게 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. 아, 뒤에 투명브라끈 2개를 챙겨줬는데 딱 붙는 옷을 입었을때 브라끈을 하는게 더 좋아요. 왜냐면 안하면 뽕만 떠서티가 나더라고요. (세번째 사진)브라끈을 안하고 뽕만 했을땐 옆부분은 조금 뜨지만 앞부분은 잘 고정되있습니다. 방방뛰어도 흘러내리진않을것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