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레이닝 복 내돈내산 찐후기 원단 한 마디로 버스 탔는데 더워서 아우터 벗어 버릴 정도? 이게 겨울 원단이라 그런지 다르긴 하드라구여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 한 가지, 보풀이 잘 생길 거 같음. 하지만 이걸 재치고도 재구매 의향 아주 아주 있어요 💗 디자인 도연언니가 말한 것처럼 집업을 끝까지 올리면 답답하고 내리면 또 애매해서 이런 브이넥 디자인으로 만든 건 정말 신의 한 수..... 하의는 말할 것도 없다 손 아파요 부츠컷 디자인이라 종아리 라인 걱정 없고 운동화에 신으면 진짜 다리 길어 보임. 친구가 보자마자 와 골반 뭐야?????? 이러길래 5겹 패드부터 시작해서 설명해 줬는데 진짜 티 안 난다고 대박이라고 어떻게 이렇게 티가 안날 수가 있냐고 계속 감탄을 •• 벌써 5번은 입고 나갔어요 뭐 입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음. 트레이닝 복하면 후줄근하고 편해 보이는데 얘는 그냥 “몸매 좋다” 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. 내일도 입을 거 ^^ 진짜 벗기 싫어서 계속 입고 있었는데 벗는 순간 실망함(?) 내 몸이 원래 이랬었나? 싶으면서도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까지 생기며 다른 컬러 뭐 살지 고민하고 있는 나를 발견. 진짜 이런 옷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👼🏻 다음 신상도 너무 기대 중 ㅜㅜ 💗💗💗 서울 올 일 생겨서 무슨 옷 챙길지 고민했는데 카인다미 트레이닝 복은 1초만에 생각났어요 트레이닝 복뿐만 아니라 스키니 팬츠도 구매하고 싶고 ..... ㅋ 참 뭐 이리 예쁜 것만 있는지 오늘 약간 비도 오려구 하고 온도는 18도이길래 입고 나갔는데 진짜 good choice 딱 시원한 온도에 따뜻하게 나를 감싸네 ~~ 혹시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제발 입어주세요 .. 매번 고민만 하다 이번 신상 스포 보고 휘뚜루마뚜루 잘 입을 거 같아서 구매했는데 진짜 미친 옷임 (좋은 뜻) 나만 입고 싶지만 이 좋은 걸 정말 나만 입을 수는 없네요 ..... 카인다미 충성 참고로 포토샵 1도 안 했고 166/50 S 사이즈 착용했어여